영천시-대구시-경산시 광역 환승 시행

영천시-대구시-경산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완료
13일부터 환승 시범 운행에 돌입해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의장 등 시민들이 참여해
대구노선 555번 버스에 탑승, 금호에서 대구버스 808번에 환승하는 시연행사 가져
대구와 경북이 서로 상생하고 경제공동체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
버스 요금의 단일화를 추진. 대구, 경산시와 동일하게 조정

최기문 영천시장 인터뷰
광역 환승으로 인해서 대구 경산을 왕래하는 시민들의 교통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도시간 교류가 활발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원정 영남대 학생(영천거주) 인터뷰
대학 다닐 때 주머니 사정이 좋지 못해서 환승이 안될 땐 교통비가 두 배로 나가고 혹은 택시를 이용해야 해서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환승시스템이 구축돼서 좋습니다.

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또한 30분이내에 갈아타야한다.
환승 시행에 따라 일800명, 연간 30만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