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e-모빌리티 산업 육성…본부 설치·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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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e-모빌리티 산업 육성…본부 설치·업무협약 등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8.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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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연구센터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로 승격
경주시는 합자투자 통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해
전라남도
전라남도

 

전라도와 경상도가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본부를 설치하고 중국 자동차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전라남도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8월 1일, 영광 대마면 소재 자동차부품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가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남본부로 승격된 덕분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남본부는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영암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를 통합해 확대 운영하게 된다.

해당 본부는 영광에 두되, 영광 센터에서는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연구를 담당하고, 영암 센터에서는 고성능 자동차와 튜닝부품 연구를 전담한다.

특히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촉망받는 다양한 e-모빌리티 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에 역할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가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연구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역시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 환경인증시험기술과 전자파인증시험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초소형전기차의 핵심 부품 고도화와 효율적 이동 서비스 개발을 위해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을 2025년까지 480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소형 전기차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접근성 향상과 사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기술개발 사업’ 역시 2021년까지 34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2020년에는 국비사업으로 195억 원 규모의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사업’과 110억 원 규모의 ‘소형 수소연료전지 융합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새로 시작할 에정이다.

사진제공 경주시
사진제공 경주시

 

한편, 경주시는 지난 9일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간의 합자투자계약을 통해 주 검단일반산단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의 서막을 올렸다.

이는 지난 3월 6일 경상북도, 경주시, 에디슨모터스,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 4자간 체결한 ‘전기자동차 제조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의 후속조치다.

이번 합자투자계약은 에디슨모터스와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가 2019년부터 향후 5년간 각각 3,000만 달러, 총 6,000만 달러 출자해 합영 기업 ‘경주 에디슨건강기차’를 출범시키고, 1t 전기트럭, 전기버스, 전기SUV차량과 배터리팩 생산 등 e-모빌리티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사는 건천일반산단내 선행투자를 통해 2019년 내로 1t 전기트럭 800대를 생산하기 위해 100여개의 신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전기버스, 전기SUV, 배터리팩 등 생산품목을 확대, 최소 3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계약을 통해 1t 전기트럭 연산 10,000대 체제를 구축하고 국내 물류 관련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친환경 고효율의 소형전기트럭을 공급하고 생산품목을 확대해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하여 경주시의 전통적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구조 고도화와 함께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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