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윤상직 장관, 우수 R&D 중소?중견기업과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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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윤상직 장관, 우수 R&D 중소?중견기업과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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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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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로 변경 예정) 윤상직 장관은 R&D 투자가 활발한 중소?중견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윤 장관은 3.18일(月) 오전(11:50~13:00) 경기도 화성시에 (주)테라세미콘(반도체?박막태양전지 장비 전문)을 방문하여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의 연구개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중견기업인들은 창의?자율 R&D 확대, 연구인력 활용을 위한 지원 등을 건의하고, 기술사업화 관련한 애로를 제기하였다.

 

기업이 연구주제를 직접 선정해서 R&D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형 과제’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자율형 과제를 지원하는 R&D 사업이 매출?고용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하므로, 중소?중견기업이 지닌 다양한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ATC 사업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중소?중견기업이 석?박사급 전문 연구인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에 대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운영하는 석?박사인력 채용지원 사업* 예산을 지속 확대하고, 해당 석?박사 인건비에 대한 지원비율 확대 등 지원내용 확충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위해서는 실증시험이 매우 중요하나, 일부 기업은 자금이 부족하여 대규모 실증시험을 추진하기 곤란하다는 애로에 대하여,기술사업화 예산 확충*, 초기사업화 펀드(DVF) 조성**(250억원)?운용을 통한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실증시험에 필요한 자금 부족을 보완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을 쌓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필수이므로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히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업종내 스트림간 융합, 타업종간 융합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R&D의 내용도 추격형에서 벗어나 선도형으로 전환하며, 기술개발과 사업화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지식경제부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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