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27일 오전 또 고장
상태바
지하철 4호선 27일 오전 또 고장
  • 교통뉴스 공 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9.07.2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일부구간 운행 중단으로 승객 불편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의 일부 구간 운행이 27일 오전 중단돼 승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오전 7시께 평촌역을 향해가던 전동차가 멈춰섰다.

이에 따라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가는 당고개행 상행선 구간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지만 당고개~오이도역 구간 하행(오이도 방향) 열차는 정상 운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범계역을 지나던 전동차가 구조물에 부딪히면서 운행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운행 중단 당시 열차안에는 수십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호선은 지난 14일에도 4호선 동대문~혜화역 구간에서 발생된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