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연비 20.1km/L...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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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연비 20.1km/L...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7.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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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배터리 충전하는 ‘솔라루프시스템
능동 변속제어기술 적용, 변속속도 30% 상승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이미지
차로유지 등 첨단 주행 및 편의기능 대거 탑재
태양광패널이 장착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사진: 현대자동차
태양광패널이 장착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변속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손실을 줄인 능동형 변속제어 기술과 새로운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공인연비는 무려 리터당 20.1km에 달한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 기준으로 연간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상시 충전으로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하고 독특한 루프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외관 이미지를 선사한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 Active Shift Control)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신기술이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져 주행 성능과 연비, 변속기 내구성 등을 동시에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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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형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공기역학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인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 공력성능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 및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친환경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공력성능이 개선됐다. 사진: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공력성능이 개선됐다. 사진: 현대자동차

기존 신형 쏘나타에서 선보였던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배터리 용량이 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주차 중 최대 10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기본 적용했다. 기본형 모델도 사실상 반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차 또는 출차 시 저속 후진 중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차량의 제동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또한, 초기 모델에서 지적됐던 풍절음 및 주행소음을 줄이기 위해 앞 유리와 운전석 및 조수석 문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탑재했고, 배터리 위치를 최적화해 가솔린 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G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신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 38KW의 모터와 합쳐 약 19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2,754만원, 프리미엄 2,961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330만원, 인스퍼레이션 3,5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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