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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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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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하계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시행
수원시, 관내지정 정비업체에서 무상점검서비스

7월.24일~26일 국내 자동차 5개사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 진행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5개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모두 참여하며, 각 사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30부터 오후 5:30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와 1,378개 블루핸즈 정비협력사, 기아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와 813개 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2개소, 쌍용자동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와 타이어 점검을 비롯하여,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보충과 휴즈 ․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월부터 수원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수원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9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엔진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와 오일류, 벨트류, 소모성 부품 등 장거리 주행을 할 때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점검할 수 있다.

수원시자동차정비협회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시지회 등에서 추천한 정비업체 가운데 수원시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개 정비업체가 참여한다.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장안구 8개와 권선구 22개, 팔달구 5개, 영통구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19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안내’를 클릭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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