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쉐보레 수해차량 무상점검·수리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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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쉐보레 수해차량 무상점검·수리비 할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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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국지성호우와 태풍 등 수해를 입은 차량
수해차량 입고 시 수리비 30% 할인 서비스 제공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 대상 수리비의 50% 감면

쌍용자동차는 장마철 국지성호우와 태풍,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보험 미 적용 수해 차량은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에 서비스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과 수해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차량 침수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당부했다.

 

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쉐보레도 여름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해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쉐보레는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를 전국 직영서비스 센터에서 제공한다.

더불어 수해 발생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과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해차량 입고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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