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토살롱위크의 화두는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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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토살롱위크의 화두는 모바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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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 오토위크 통합된 2019오토살롱위크
사무국, 모바일 애프터마켓 발전 트렌드 발표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하나로 통합된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튜닝, 정비, 미래자동차 등을 아우르는 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 사무국은 급변하는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감안한 화두를 던졌다. 구매·거래, 정비· 카케어, 드라이빙, 주차공유 등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공유 등 4차산업기술과 맞물린 모바일 플랫폼에 주목했다.

모바일 중심의 구매·거래 플랫폼은 3D 기술, AI(인공지능) 기술, 규제 완화가 더해지면서 더욱 투명하고 다양한 거래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중고차 거래를 하면 간편한 견적, 차량 비교, 구매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며, 중고차 거래 시 전문 정비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해 과거와 달리 시간과 노력의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정확한 정보가 생명인 중고차 거래에서 앱에서 실매물의 차량 정보뿐 아니라 수리 및 사고 이력, 보험 이력, 선루프, 내비게이션, 에어백 등 상세정보까지 실시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의 투명성도 보증하고 있다.

여기에 3D 기술을 접목하면 엔진룸, 트렁크까지 구석구석 매물 상태를 제공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맞춤형 중고차 추천 시스템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더욱 다양한 거래 플랫폼이 등장할 전망이다. 최근 모바일 앱 기반 중고차 대여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규제 없음’을 확인 받고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기존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최근의 공유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중고차 대여 서비스가 올 하반기 등장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도 운영이 가능해져 폐차 거래에서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두 번째 트렌드인 모바일 정비·카케어 플랫폼은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갑작스러운 차량 손상이나 고장 발생 시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위치를 파악해 주변 정비소에서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자리 잡았다.

이로써 언제든 간편하고 합리적 가격의 정비소를 찾을 수 있고,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제휴 정비사를 매칭해 빠른 출장 정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밍 밸트, 에어컨 필터 등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 최적의 교체 타이밍을 맞출 수 있으며, 상태 점검 스캐너를 구매해 차량 내 OBD 포트에 장착하면 실시간으로 간단한 차량 상태 진단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트렌드는 모바일 드라이빙 플랫폼이다. 디바이스를 이용,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시스템이 발달하고 있다. 연동 앱을 활용해 차량의 서스펜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이 대표적이 예이다.

최근 현대차ㆍ기아차가 개발한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은 완성차 출고 시 진행되는 비포(before) 마켓의 튠업 사례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 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에너지 등 7가지 성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주차 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앱을 통해 위치 기반 주변 주차장 조회, 가격 조회,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 예약, 출차 전 결제, 제휴 할인 등의 기능이 가능해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주차난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주차 공유 플랫폼이 자리 잡아 가는 추세다.

주차 공유는 개인 소유의 주차장이 비어있는 시간 동안 다른 사람에게 주차장을 개방해 이용자에게 사용료를 받는 사업으로, 서울시, 부천시, 아산시, 구로구 등 각 지자체에서는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스템 확산에 힘쓰고 있다.

IoT 레이더 센서와 보안업체 기술을 융합해 IoT 레이더 센서로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면 정보 공유와 예약 및 결제뿐 아니라 CCTV를 활용한 안심 주차 서비스가 가능하다. CCTV로 주차 센서를 활용한 부정 주차도 방지할 수 있어 등 기존 공유 주차 방식에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전시사무국은 이 모든 트렌드를 10월 열릴 2019 오토살롱위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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