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사고 많은 휴가철 제주도 X7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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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사고 많은 휴가철 제주도 X7서비스 강화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7.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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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 19.7% 발생
10대·20대 전체 렌터카 사망자의 47% 차지
연간 렌터카 사망자 제주 지역이 가장 높아
BMW코리아, 제주도 X7 렌터카서비스만전

 울산·세종지역은 0%, 충남28, 경남30, 제주41% 넘어

여름 휴가철 특히 8월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여름 휴가 기간에 발생된 렌터카 교통사고 현황 분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7월과 8월에 6,629건이 집중 발생됐고, 이로 인해 106명이 숨지면서 연간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비율도 19.7%나 된다.

지난해 역시 185건 늘어난 1,517건이 발생하고 사망자는 3명이 더 늘어나서 27명이 사망했다.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20대 사망자가 50명으로 전체 렌터카 사망자 4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0대·20대 렌터카 교통사고 치사율에서 5.6명을 기록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차량 단독사고는 차량단독사고 비율에서도 66.8%라는 등고선을 그리고 있다.

타 연령대와 달리 10대와 20대에서 차량단독사고 비중이 높은 이유에서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공작물 충돌과 전도·전복 사고가 유난히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휴가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렌터카 사망자 41%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운전미숙이나 초보운전으로 급커브와 같은 낯선 도로환경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휴가지로 출발하기 전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지정하고, 규정속도를 지키는 등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BMW 코리아, 럭셔리 클래스고객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

이에 BMW 코리아도 7월부터  ‘BMW 엑설런스 클럽’ 신규 혜택 일환으로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대상 제주도 X7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

적용 대상은 2019년 1월 이후 뉴 i8·뉴 X7·신형 뉴 7시리즈 모델 등을 비롯, 향후 출시 예정인 8시리즈와 M8 구매 고객이 포함된다.

사전 예약한 서비스 이용 고객은 7월 1일부터 제주도 방문 시 2박 3일간 무상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렌터카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입 후 연간 1회 사용이 가능한  BMW 플러스 앱에서 쿠폰 번호를 확인한 후, 멤버십 데스크에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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