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몽골 울란바타르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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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몽골 울란바타르 신규취항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7.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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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부터 인천발 화, 목, 토요일 운항
290석규모 에어버스 A330기 주3회 투입
특가항공권, 관광지소개 등 다양한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9일부터 몽골 울안바타르에 신규 취항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9일부터 몽골 울안바타르에 신규 취항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9일 인천 - 울란바타르 노선 운항을 개시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인천 21시 05분 출발 / 울란바타르 23시 50분 도착, 울란바타르 다음날 01시 20분 출발 / 인천 05시 30분 도착이며, 토요일은 인천 20시 45분 출발 / 울란바타르 23시 25분 도착, 울란바타르 다음날 00시 50분 출발 / 인천 05시 도착한다.

9월 1일부터 토요일 출발편은 인천 출발시간이 21시 35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290석 규모의 A330 항공기가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붉은 영웅’이라는 뜻의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의 약 45%가 거주하는 대도시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인 고비사막은 넓게 펼쳐진 평원과 건조한 대기로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불릴 만큼 별을 보기에 좋은 관광지다. 드넓은 사막에서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헤아리며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하고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울란바타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6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가장 만나고 싶은 울란바타르 명소를 선택, 경험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인천-울란바타르 왕복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는 인천-울란바타르 특가 항공권 판매, 몽골 주요 관광지 소개, 제휴 혜택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9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300기종이 주 3회 운항한다. 사진: 에어버스
29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300기종이 주 3회 운항한다. 사진: 에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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