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공유오피스·병원 적립과 할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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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공유오피스·병원 적립과 할인혜택
  • 교통뉴스 장재연 기자
  • 승인 2019.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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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마일리지제휴
오픈 기념, 골프기금 학교 사회공헌 활동
의료관광 할인·무료 수하물 추가 혜택 등

아시아나, 롯데 공유오피스 ‘워크플렉스’와 마일리지 제휴

아시아나항공은 7월 8일부터 롯데물산과 롯데자산개발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워크플렉스’ 신규 입주자들에게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워크플렉스’는 도심 역세권 대형건물의 사무실 일부를 빌릴 수 있는 공유오피스로 입주기업들은 규모와 목적에 따라 1인실부터 75인실까지 다양한 오피스 공간을 선택해 입주할 수 있다.

제휴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롯데 ‘워크플렉스’ 롯데월드타워점(잠실)과 역삼점에서 신규로 사무실을 계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어야 하며, 좌석당 1만 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단, 해당 마일리지는 대표자 혹은 지정 1인에게만 적립이 가능하며, 분할 적립은 불가하다.

 

아시아나항공 오픈 기념 '아름다운 버디' 사회공헌활동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 2회 아시아나항공 오픈』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버디’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버디’는 기부 행사와 골프교실로 진행되는데,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1회당 1만원의 기부금을 매칭해, 탑산소학교에 교육기자재용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 대회 당시 참가선수 80여명이 617회의 버디를 기록해, 약 617만원을 반월만소학교에 기부했다.

 

의료관광 수요 유치 위한 업무제휴 협약

또한 아시아나는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천향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10~20%의 항공운임 할인과 무료 수하물 1PC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단, 양지병원은 미주∙중앙아시아 노선, 순천향대학병원은 중앙아시아 노선 에 제한하여 항공운임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무료 수하물 추가 혜택은 중앙아시아 노선 한정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건강검진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의료관광객 숫자는 누적 226만 명으로 10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작년 한해에는 38만 명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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