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원도심 도로연결, 파주 시도2호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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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원도심 도로연결, 파주 시도2호선 정비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7.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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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강변도로-원도심 ’연결도로 10일 전면개통
파주시, 시도2호선 정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운전자 주행거리·시간 단축 목사고을시장 등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나주시는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목사고을시장 등 원도심 시내 방면 진입 연결 도로를 이달 10일 개통한다.

강변도로와 원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운전자 주행 거리와 시간이 단축되는 등 시민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전 강변도로를 타고 원도심을 가기 위해서는 도로 종점에서 나주대교 방향으로 우회해 유턴해서 되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줄곧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6월 말 도로 개설을 마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 일대 교통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파주시, 시도2호선 재정비와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로 시민불편해소

파주시는 시도2호선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파평면 두포삼거리~파평면 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 파평삼거리~파평우체국에 이르는 시도2호선 3.2km 구간을 1억 9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도로 침하와 파손 구간을 보수해 향후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 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주시는 교통소외지역인 탄현면을 운행하는 맞춤형버스를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 했다.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는 이용수요가 적어 운송업체에서 운행을 기피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16대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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