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생대회와 셀프체크인,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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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생대회와 셀프체크인, 신규취항
  • 교통뉴스 장재연 기자
  • 승인 2019.07.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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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휴가철 붐비는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수속
하반기 중국과 필리핀 4개 도시 신규 취항

8월 23일까지 제11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 접수

대한항공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원으로 매년 가을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한다.

금년 대회의 주제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 바라는 뜻에서 ‘산 너머 친구야, 함께 놀자! 하나, 둘, 셋~ 여기는 평화 놀이터’ 로 정했다.

대회 참가는 개인 또는 2인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내국인의 경우 학교장 추천 받은 접수 대상자 중 심사를 거쳐 300팀을 선정하고, 외국인과 해외 주재 한국학교 어린이의 경우 신청서와 원본 작품을 제출 받는다.

참가 대상자는 오는 9월 4일 발표하고 사생대회는 9월 28일 개최한다.

대회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한항공 항공기 동체에 래핑된다.

 

‘여름 휴가철 붐비는 공항에서 더욱 편리해진 셀프 체크인으로 신속하게 수속하세요’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 발 대한항공 국제선이나 국내선 탑승 시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셀프 체크인이란 공항의 수속 카운터가 아닌 승객의 휴대폰이나 컴퓨터 또는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해 수속하는 서비스다.

국내외 여행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기간 수속 카운터에서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이어 김포공항 국제선에도 승객이 직접 위탁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셀프 백드랍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어 더욱 편리한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 등 혁신적인 수속 절차의 활성화가 승객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항공, 하반기 중국, 필리핀 4개 도시 신규 취항 한다

대한항공이 금년 하반기에 중국(3곳), 필리핀(1곳)에 잇달아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대한항공이 새로이 취항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 노선은 인천~난징, 인천~장가계, 인천~ 항저우 노선이다.

이들 노선은 지난 3월 한-중 항공회담에 따라 운수권을 받은 곳이다.

난징은 중국의 7대 고도중 하나로 옛 왕조의 문화유산도 많은 중국 역사에서 중요한 도시이며, 장가계는 트래킹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또한 항저우는 이탈리아의 여행가 마르코 폴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송한 바 있는 세계적 관광도시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동남아 노선도 개설한다.

대한항공은 10월 말부터 인천~클락 노선을 주 7회 신규 운항한다.

필리핀 클락은 골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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