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 농어촌버스와 전용노선의 신설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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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농어촌버스와 전용노선의 신설과 연장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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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천공항 시외버스 조치원경유한다
622번, 접근 편의와 주변상권 활성화 기대
횡성군 농어촌버스 운행노선 재 조정 시행

오는 11일부터 조치원에서도 세종~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운수업체와 관할 지자체인 충남도와 협의해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4회 증설하고, 증설된 시외버스는 조치원을 경유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을 감안해 기존 운행하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은 변경하지 않는다.

조치원을 경유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는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4시 30분과 7시 15분, 10시 5분, 오후 4시 45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오전 9시와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7시 5분에 출발한다.

이번 경유노선은 인천공항행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나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던 조치원와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서대전역 622번 신설노선 접근편의 주변상권 활성

▲ 현장점검 모습
▲ 현장점검 모습

또한 대전시는 서대전역 접근편의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서대전역 전용노선 622번을 신설 운행한다.

대전역과 광역BRT노선, 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역을 경유하는 등 서대전역을 운행하는 622번의 전용 노선은 호남선 KTX 이용 시 접근 불편과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게 된다.

서대전역 열차시간을 고려해 622번 노선은 오전 5시 40분부터 오후 10시 45분까지 운행하며, 4대가 1일 총 88회 왕복 운행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25분이지만 출퇴근시간대는 20분대로 단축된다.

 

횡성군 농어촌버스 운행노선도 7월 15일 재조정

횡성군도 오는 15일부터 농어촌버스 운행노선을 재조정한다.

지난 2월 노선개편 이후 버스 이용 불편사항 민원과 주민건의를 반영한 조치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농어촌버스 운행을 위해 등하교 운행시간 조정과 출퇴근 시간대, 주간 생활시간대 운행시간도 조정된다. 

중복구간과 인접노선 통합조정을 통한 합리적 개편에는 주간시간대 이용객 감소 등 인접노선 증회로 인한 운행시간 축소사안도 재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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