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노선전환·공영버스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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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노선전환·공영버스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6.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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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 공동배차제 개별노선제로 전환
영월군은 7월 1일부터 공영 “행복버스” 운행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대형 36개와 직행좌석 5개에 대한 노선운영체계를 기존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울산지역 시내버스 중형 26개 노선을 개별노선제로 바꾼 울산시는 1982년부터 시행된 노선운영체계에서 대형노선 등 41개 노선을 개별화 함으로서 37년 만에 공동배차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공동배차제는 1개의 노선을 5개 버스업체가 공동으로 운행해 오던 방식으로, 그 동안 노선대비 운행대수 조정이 용이했던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러 업체가 1개 노선을 운행하는 데 따른 불분명한 서비스 제공 등이 이용시민 불편을 가중시켜 왔다.

개별노선제는 이런 공동배차제와는 달리 노선별 전담운행업체가 지정돼 운행하는 방식이다.

노선운행 주체가 확실하기 때문에 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원가 절감 노력 등 대시민 서비스 개선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울산을 제외한 전국 6대 도시 중 대구와 광주, 대전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했다.

24개 버스업체 소유한 880대 버스로 168개의 노선을 운행하는 승무원과 운송업체도 개별노선제 전환에 호의적 반응을 보여, 노선 특성별 운행 효율성 개선이 기대되고 이는 곧 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원가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7월 1일부터 영월군도 공영 “행복버스” 가동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업계 노선조정에 대비하기 위해 영월군은 28일 공영 “행복버스” 개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영월군 위탁을 받아 영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행복버스는 상동읍 전역과 중동면 직동리와 김삿갓면 내리를 운행함으로써 벽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아울러 8월 1일 운행이 중단 되는 원주 시내버스를 대신해 무릉도원과 주천면민의 대중교통 이용 생활불편도 해결하는 동시에 지리적 특성상 요금 부담이 큰 군민 교통비 부담완화를 위한 단일요금제도 시행된다.

요금체계는 성인 1,400원, 청소년 1,100원, 초등생 700원의 현 기본요금으로 정했고,  교통카드 사용 시 최대 200원의 요금할인과 환승할인 또한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행복버스 요금은 요금의 절반인 700원, 550원, 3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최대 100원의 요금할인과 환승이 가능하며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요금할인 혜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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