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세계수영대회 후원과 니니즈 캐릭터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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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세계수영대회 후원과 니니즈 캐릭터 띄워
  • 교통뉴스 장재연 기자
  • 승인 2019.06.1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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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019 광주FINA 세계 수영 후원
진에어,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 공개
16일까지 진에어X 니니즈 특가 프로모션

국내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성공 위한 상호 협력 다짐

 

아시아나항공이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에 나섰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4대 국제스포츠 대회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조직위원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영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 임원단에게 항공권 할인과 무상항공권을 제공하고, 기내지와 국내외 홈페이지에 홍보 이벤트 화면을 구성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대회를 알릴 예정이다.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200여개국 약 1만여명의 선수들이 6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진에어,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 선보여

 

진에어가 카카오의 니니즈 캐릭터 모습을 담은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를 띄운다.

플라잉 니니즈 항공기의 래핑 디자인은 ‘카카오 니니즈와 함께하는 흥겨운 여행을’이라는 컨셉으로 완성됐다.

북극곰이었지만 토끼가 되어버린 ‘스카피’와 초콜릿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아기 하프물범 ‘앙몬드’가 나란히 서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 동체에 배치됐다.

수직 꼬리 날개 쪽 하단에는 존재부터 비밀에 쌓인 공룡 ‘죠르디’가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플라잉 니니즈 항공기는 진에어의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노선에 투입되어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래핑 항공기 제작은 진에어와 카카오의 브랜드 콜라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래핑 항공기를 시작으로 진에어X니니즈 어메니티 키트, 기내 유상 판매 상품 출시, 특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16일까지 진에어X니니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6월 11일부터 10월 26일 사이 운항하는 총 29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고, 각 노선 별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대표적인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7만 7000원, 인천~괌 25만 6400원, 인천~조호르바루 29만 6800원, 인천~방콕 24만 6500원, 인천~다낭 24만 2200원, 인천~오사카 16만 9100원, 부산~오키나와 18만 8800원, 부산~세부 19만 8800원, 부산~다낭 24만 7200원이다.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운임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이상 및 무료 기내식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마다 항공권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총 4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성인 2인 기준 왕복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 된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예매 노선과 탑승 기간에 상관없이 15만원 또는 25만원 이상의 왕복 항공권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각각 1만원, 1만 5천원이 총 결제 금액에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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