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자전거 퍼레이드와 면허발급 산악자전거는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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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자전거 퍼레이드와 면허발급 산악자전거는 규제
  • 교통뉴스 공 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9.06.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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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바람가르는 한강자전거길 1천명 선착순모집
어린이 명예 면허증발급 울산 ‘그린바이크캠페인’개최
산림청, 각 지자체에 ' MTB 입산 규제 허용' 입법안 제출

14km 완주 가능한 15세 이상 시민, 개인자전거 따릉이 안전장비 갖춰야 참가

2019 서울 자전거대행진
2019 서울 자전거대행진

서울시가 5월의 봄날 종로~청계천 도심을 자전거 물결로 수놓은 2019년 제1회 자전거퍼레이드에 이어, 오늘 7월 7일 강바람을 가르며 한강 자전거 길을 누빌 참가자 1천명을 6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3만대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로 서울을 달리자’라는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자전거라이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속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같은 도로 공간에서 자전거와 차량, 보행자와가 공존하는 안전 운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제2회 자전거퍼레이드는 ‘한강 자전거길 안전캠페인’ 으로 안전장구를 갖추고 참가 신청한 시민은 7월 7일 오전 8시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모여 함께 출발한다.

한강 자전거길은 강변 둔치에 조성되어 탁트인 한강 조망과 이를 품은 도시 광경, 저마다 다른 옷을 입은 한강교의 매력까지 한눈에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자전거를 타며 주행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서울 대표 자전거길로 손꼽힌다.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한남대교~영동대교~잠실대교~올림픽대교~광나루 자전거공원까지의 자전거길을 60분가량 주행하는 14km 코스다.

휴일 한강을 찾은 보행자와 라이더를 배려해 그룹을 나누어 서행하며 여유롭게 한여름 강바람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한강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과 함께 한 줄로 안전하게 주행하고 광나루 자전거공원에 도착하면 포토존, 소규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청자격은 14km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15세 이상 시민으로 반드시 자전거와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한강 자전거길을 한 줄로 주행하는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 일환이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시속 20km/h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상급자가 먼저 출발하고 이어서 중급자 ․ 초급자 순으로 안전하게 주행한다.

6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시, 상반기 ‘2019 녹색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개최

울산 YMCA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9 녹색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을 개최했다.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도시 울산 홍보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에는 해 마다 2,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자전거 셀프수리와 이색자전거, 자전거 퍼즐, 자전거 안전교육, 안전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외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또는 현장 접수 한 100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안전장비 착용과 자전거 신호 바로알기, 수신호,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서명, 코스별 자전거 운행 등이고 교육 후에는 ‘어린이 자전거 명예 운전 면허증’도 발급했다.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대해 울산시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MTB 등산로 이용으로 '안전사고' 우려..등산객과 마찰 빈번

산림청도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산악자전거 입산을 규제할 수 있도록 현행법을 개정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숲길(등산로·트레킹길·둘레길 등)에 산악자전거와 산악오토바이 등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지자체는 필요에 따라 통행금지 구간과 기간을 설정하고 그 이유를 담아 공고를 하게되고, 산악자전거 등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산악자전거 등의 입산을 규제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 왔다.

산악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등산객들의 해묵은 마찰이 산림 당국의 관련 법 개정으로 종지부가 찍힐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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