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컨셉 SP2의 차명은 ‘셀토스’
상태바
기아 소형 SUV 컨셉 SP2의 차명은 ‘셀토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6.04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스타일과 주행성능
중국 제외 글로벌 동일 차이름 운영할 계획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의 이름은 '셀토스(SELTOS)'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의 이름은 '셀토스(SELTOS)'다. 사진: 기아자동차

그동안 컨셉트카 이름인 SP2로 알려져 있던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소형 SUV의 이름은 ‘셀토스(SELTOS)’로 확정됐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빠른 스피드가 결합된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을 갖춘 셀토스의 이름은 중국을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서 동일하게 쓰일 예정이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장디자인,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내장디자인, 기존 소형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즐겁고 편안한 주행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셀토스’를 이달 인도에서 글로벌 언베일링을 통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며, 7월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가성비 좋은 엔트리급 스토닉, 준중형 스포티지, 중형 쏘렌토, 플래그십 모하비는 물론 하이테크 디자인의 쏘울과 친환경 SUV 니로 등의 특화형 RV를 갖춘 기아차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인 셀토스를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RV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