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양평 교통우수도시 선정 표창과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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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양평 교통우수도시 선정 표창과 상금
  • 교통뉴스 공 희연 취재리포터
  • 승인 2019.06.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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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A등급
양평, 우수지자체선정 표창과상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파주시가 인구 30만 이상 도시부문에서 최우수 A등급으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시군구별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주민들의 운전 형태와 보행 행태, 교통 안전 등 3개 영역 11개 항목을 현장과 문헌조사 평가를 통해 지수화 했다.

매년 지역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해 지역별 경쟁을 고취해 교통문화 향상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파주시는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무단횡단 빈도,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 등이 우수하게 나왔다.

또한 양평군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양평군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국 4개 그룹 중 군 단위 지자체 80개에 속하며,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환경 조성과 시설 개선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군민의 의식 수준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9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대외평가에서도 인구 16만 미만 D그룹에서 동두천시에 이어 2등을 차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6월중 기관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주관 교통분야 평가는 도민의 교통서비스 향상 도모를 위해 31개 시·군 교통업무 주요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를 측정해 순위가 결정된다.

앞으로도 OECD국가 대비 최하위권인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서 교통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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