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사내행사와 비수기 특가 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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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사내행사와 비수기 특가 패스 출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5.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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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일터 방문 기회 제공, 가족간 소통에 활력
대한항공 50주년 부모님 초청 프로그램 진행
에어 서울 일본 전노선 무제한 탑승 이용권

 

대한항공은 5월 24일 자사 창립 5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한진 탐방대’ 견학 행사를 가졌다.

‘한진 탐방대’는 2015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평소 항공 및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룹사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부모님들만 초청해 자녀들이 일하는 일터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모님들은 전반적인 회사소개 브리핑을 받은 뒤, 정비격납고, 통제센터, 객실훈련원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 직전 직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상영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순간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평소 부모님들이 찾기 힘들었던 자녀들의 일터를 둘러보고, 직장생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 달 반 동안 일본 전 노선 ‘무제한 탑승’ 이용권이 299,000원

 

에어서울이 23일, 일본 전 노선을 약 50일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 ‘민트패스 일본 노선 무제한 이용권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에어서울의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시즈오카, 다카마쓰, 도야마 등 일본 11개 노선을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이다.

패스 가격은 299,000원이며, 원하는 만큼 동일 노선의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출발은 금/토/일 주말 출발이 모두 가능해 제한이 없으며, 일요일 서울에 도착하는 리턴편과 6/6 공휴일, 7/15에만 이용 제한이 있다.

‘민트패스’는 6월 12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패스 구입 시 첫 번째 여정을 결정해 함께 발권을 하면 한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6월 비수기를 고려해서 파격적으로 출시한 패스로서 한 번 이상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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