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형 SUV 실내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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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형 SUV 실내 이미지 공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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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 스타일
10.25인치 내비게이션, 센터콘솔 그립바
‘필링 스페이스 (Filling, Feeling Space)’
사운드 무드램프, 콜라주 방식 조형 적용
기아 신형 소형 SUV의 실내 이미지.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 신형 소형 SUV의 실내 이미지.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최근 출시된 BMW나 기아차의 기함 K9 등에서 볼 수 있었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비슷한 스타일로 보이는 렌더링은 최근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에 걸맞춰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공간을 채우고 느낀다는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를 구현했다.

심플한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심플한 디자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진: 기아자동차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는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편의성도 제공한다.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으로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되면서 그림으로 그린 것이 아닌 손으로 빚은 듯한 정교함과 입체감을 준다.

특히 젊은 고급감으로 무장한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SP 콘셉트로 공개됐던 기아츼 새로운 소형 SUV는 오는 9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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