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도 車시장 공략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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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인도 車시장 공략 시작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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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 딜러단 국내 초청 행사 실시
120여명 본사, 연구소, BEAT360 등 방문
현지 딜러망 구축, 브랜드 캠페인 가속화
기아차가 인도 현지 딜러 12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인도 현지 딜러 12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사진: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인도 현지 공장의 가동 및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인도 현지 딜러단을 한국에 초청해 대규모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인도 딜러단 120여명은 5월 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기아차 본사, 남양연구소, 브랜드 체험관 BEAT360 등 국내 사업장을 방문해 기아차의 미래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R&D 기술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건설 중인 기아차는 인도 자동차시장 진출 첫 모델로 신규 소형 SUV를 준비하고 있다. 이 모델은 지난 14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글로벌 소형 SUV의 인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지난해 2월 델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SP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량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디자인과 선호 사양 등이 적용될 계획이다.

기아차는 인도 자동차시장에 첫 진출하는 만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우수 현지 딜러들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우수한 디자인 역량, 품질 경쟁력, 스포츠 마케팅, 글로벌 성과 등을 주요 테마로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자인 테마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의 경우 노출 14일만에 1억뷰를 돌파하고, 현재 누적 총 2.3억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아차 인도 홈페이지 방문객 및 기아차 관련 검색 횟수도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인도 현지뿐 아니라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뛰어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맞춤형 차량 개발,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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