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선감도에 101만㎡ 규모로 조성
경기도는 10일 바다향기 수목원 개장식을 개최
이날 개장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등 300여명 참석
총 사업비로 국비 87억 원, 도비 246억 원 등 333억 원이 투입, 지난 2007년 4월 착공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천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
상상전망돼는 길이 70m, 폭 5m 크기의 슬로프로,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
5월 장미향으로 가득 찰 ‘장미원’, 다양한 고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암석원’,
서해안 식물들을 망라한‘도서식물원’, 수생식물들이 있는 ‘바다너울원’ 등의 주제원도 놓칠 수 없는 장소
각종 관람편의시설과 5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갖췄다
바다향기수목원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현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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