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각지서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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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각지서 도로 개통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5.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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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 개량공사
안동시는 용정교 구간·천년 숲 사이 도로 개통
김포시·김천시·양산시·가평군 등도 속속 공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구간 (사진=화성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구간 (사진=화성시)

 

전국 각지에서 도로연결 상황을 개선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찾아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개량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웅선 화성시 동탄출장소장으로부터 동탄2신도시 현황과 동탄출장소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개량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개량공사’는 동탄2 신도시를 통과하는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 및 지하화 해 신도시 중심상업지역 활성화와 동탄1,2 신도시의 원활한 연결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오는 2022년 하반기 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서간 연결 상부도로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경북도청·천년숲 사이 도로 개통 (사진=안동시)
경북도청·천년숲 사이 도로 개통 (사진=안동시)

 

안동시 역시 교통소통을 위해 용상5·6주공아파트~반변천 제방 구간 도시계획도로와 경북도청과 천년 숲 사이의 도로를 개통한다.

먼저 용상5·6주공아파트~반변천 제방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가 45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개설된다.

안동시는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보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에 돌입했으며, 현재 아스팔트 포장과 인도 설치 등 부대시설 설치만 남겨놓은 상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상동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동시는 이 도로와 연결되는 반변천 제방~용정교 구간과 용정교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이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전체적으로 개통되면 차량 분산으로 용상동 지역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북도청과 천년 숲 사이의 도로 역시 정비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도청 앞을 동서로 잇는 최단 거리 통행이 가능해져 인근 상가와 안동에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이 구간을 도청과 천년 숲을 연결하고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안동방면에서 신도시로 들어가는 가장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대로변으로 1.5㎞를 더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안동시, 경상북도,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수차례 논의한 끝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 구간 정비를 위해 안동시는 올해 예산 2억 1천 1백만 원을 확보해, 지난 2월 250m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에 들어가 5일 준공하게 됐다.

안동시는 보행자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차량 속도를 30㎞ 이하로 제한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5개소를 설치했으며 양방향 자전거도로도 별도로 설치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8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전터널 개량사업의 착공을 축하하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복전터널은 경부선철도 개통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감내하지 못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장시간 지속되는 지역이며, 터널내부 콘크리트의 노후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한 결과 터널개량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착공하게 됐다.

양산시의 ‘주남동 주남교~용당동 용암마을’ 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17년 1월 착공한 농어촌도로확포장 공사 역시 5월 중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도로는 주남교에서 당촌마을까지 총 2.0km 구간을 확장하는 공사로 2015년 용암교~당촌마을 구간 확장 완료하고, 남은 구간인 주남교~용암교 구간이 5월 중순 완료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한 교통 체증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동 등 도심지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 (사진=김포시)
사우동 등 도심지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 (사진=김포시)

 

한편, 김포시는 사우동 등 도심지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5호선 도로를 지난 23일 오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 바 있다.

‘시도5호선 도로 개설공사’는 사우동 보건소 앞에서 부터 고촌읍 향산리 김포한강로 시네폴리스 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연장 1.2㎞, 왕복4차선 도로로 신설하는 공사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 사업비 262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원도심 시민들은 한강로를 이용하려면 걸포동 시도1호선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어 상당한 불편사항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로 인해 이동거리는 짧아지고 이동시간은 단축돼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구간 지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도심 차량은 국도48호선을 경유하지 않고 한강로를 이용할 수 있게돼 출퇴근 시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곡사거리 및 시도1호선 우리병원 인근 교차로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평면 청평교~전철역을 연결하는 청평도시계획도로 1-4 (사진=가평군)
청평면 청평교~전철역을 연결하는 청평도시계획도로 1-4 (사진=가평군)

 

마지막으로 가평군은 청평면 청평교~전철역을 연결하는 청평도시계획도로 1-4호선을 오는 10일 왕복 4차로로 개통한다.

도로 개통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청평 역세권을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점차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이 현재 추진중인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의 접근성이 직접적으로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한 본도로는 조종천을 따라 청평교~안전유원지~청평역을 연결하는 길이 820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로다. 사업비는 92억여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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