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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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행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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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9일부터 3일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메르세데스-벤츠는 서울특별시와 ‘플레이더세이프티’
사진제공 쉐보레
사진제공 쉐보레

 

쉐보레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선도를 위해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쉐보레는 9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교육부스 방문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학습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제공된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서울안전한마당과 더불어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역시 진행한다.

특히 오는 6월 한 달 동안은 인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하여 서울 지역 내 3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1월에는인천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모의 체험 교육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만 5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사진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9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어린이 교통안전과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 플레이더세이프티 이벤트는 서울광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서편 광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와 에코백 컬러링 등 다채로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행사가, 동편 광장의 미니 트랙에서는 직접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일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 제 3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총 50명의 수상자가 자리할 예정이며, 캠페인 이벤트 3일간 수상작 50점이 전시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2014년 6월 출범하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모바일키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 이후 플레이더세이프티 캠페인 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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