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인도 재개하며 13%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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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인도 재개하며 13% 할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5.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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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도 개시, 5월까지 13% 할인
4,500만원 대에 아테온 구입 가능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 지속 운영
폭스바겐 뉴 아테온의 고객인도가 재개됐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뉴 아테온의 고객인도가 재개됐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인증 문제로 발목이 잡혀 고객 인도가 중단됐던 폭스바겐 아테온이 재인증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인도가 재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5월 한 달 간 현금, 할부 계약 모두에 대해 13%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5225만원부터 시작하는 아테온을 사실상 4,5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 프로모션은 5월 계약분까지만 적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총 소유비용 절감 프로그램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Triple Trust Program)‘이 그대로 지원된다. 5년 15만km 무상보증과 함께 차를 실제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 또한 제공한다.

사고가 나도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해주며,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해준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2019년형 아테온은 더욱 까다로워진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검증이 완료된 모델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형 아테온 전 모델에는 범퍼 아래에 발을 뻗으면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추가됐고,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신규 디자인 휠과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가 추가됐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과 신규 디자인 휠 등이 적용됐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과 신규 디자인 휠 등이 적용됐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2019년형 아테온의 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 8천 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 4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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