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김학용 위원장
앞으로 전기차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새로운 수출성장 동력으로도 각광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하루빨리 뒷받침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환경부 박천규 차관
정부에서는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과 더불어 예산적으로도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무공해차 의무판매제도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고, 온실가스 규제를 통해 다양한 직간접적 방법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
공해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등 공적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의 출발은 이제 시민들이 환경을 위해서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시대가 됐다는 선언이었습니다.
 
타이칸이라고 불릴 포르쉐의 전기스포츠카의 컨셉 모델인 Mission E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 코리아 사장
훈남 비주얼로 인기가 많은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사장이 직접 나와 차량을 설명했습니다.
 
중국산 전기차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베이징모터스의 전시장을 둘러보시겠습니다. 
꽤 잘만들어진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 디자인도 꽤 세련됐고 조립품질이 좋았습니다.
 
이번엔 신생 전기차 업체 마스타전기차입니다.
서울모터쇼에 이어 이번에도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울모터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모델도 보였는데요.
마스타는 정비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장은석 마스터자동차 해외사업본부 대표
Q. 언제쯤 출시될 예정인가요?
5월 말에서 6월 초 시판 예정입니다. 인증 막바지 단계에 와있고요, 인증이 완료되면 판매계획과 구성을 완료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Q. 그러면 현재 생산이 되고 있나요?
대기 중이고요, 인증이 끝나면 KD와 어셈블리(조립)을 통해 고객님들께 시판을 할 예정입니다.
 
Q. 자율주행 로드맵 설명 부탁드립니다.
국내 최초 자율주행 상용전기차인데요, 홍콩 과학기술대 연구진을 중심으로 한 유니트 드라이브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시스템과 마스터전기차의 마케팅 시스템, 정비네트워크가 합쳐져 지난 4월 28일 협약을 했고, 내년 말쯤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완전 자율주행차인가요?
소프트웨어로 지점과 지점간의 이동을 시뮬레이션으로 입력하면 무인으로 최대 600kg까지 싣고 공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 이동할 때에만 쓸 수 있도록 용도를 내놓았습니다.
 
신생 전기차 업체인 마스터전기차가 기존 보유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야심차게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명한 전기차 브랜드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어디서 만드는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나라의 LG와 삼성 SDI가 그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LG케미컬은 GM, 볼보, 재규어, 현대 등에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차량은 LG 제품이 들어간 쉐보레 볼트의 차체입니다.
 
삼성SDI는 BMW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3기통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BMW i8도 삼성의 배터리를 쓰고 있습니다.
 
화물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업체인 파워플라자도 참가했습니다. 
이 차는 마스타 전기차가 아니고 르노 마스터 승합입니다. 파워프라자에서 이 차도 전기차로 개조했다고 하네요. 배터리 용량을 늘려 1회 충전으로 210km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시험주행을 미쳤고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닛산도 유명한 전기차 리프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품질과 성능으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충전 인프라도 중요하겠죠? 대영채비 등 충전 전문업체들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아이오닉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차가 자랑하는 최신 주행보조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아는 쏘울 전기차와 리드 미 모빌리티를 선보였습니다.
 
쉐보레 볼트 EV도 빠질 수 없겠죠?
 
다양한 미래 친환경차가 모두 모인 EV트렌드 2019입니다.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