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쌍용자동차 교육·후원 등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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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쌍용자동차 교육·후원 등 사회공헌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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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청소년 200명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 캠페인
쌍용차는 함평나비축제 후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
사진제공 한국닛산
사진제공 한국닛산

 

한국닛산과 쌍용자동차가 교육 캠페인 진행하고 지역 축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증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한국닛산은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잡기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에 한국닛산이 후원금을 지원하면서 추진됐다.

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미세먼지 탈출교육'은 이론과 체험 수업이 함께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각도로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이론 수업을 통해 미세먼지가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과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위험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조별 토론 시간을 마련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과 대안에 대해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장려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체험 수업에서는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공기 정화 원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더불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해 보다 열린 자세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한편, 쌍용자동차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쌍용차는 전남 함평군과 협약을 맺고 ‘2019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차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아머 등 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업무용 차량으로 별도 제공되는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는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원에서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축제는 독특한 주제와 고유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해 왔다.

2019 함평나비축제에서는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골든벨 퀴즈 대회와 전국 미술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를 후원하고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한편 밀착형 소비자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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