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빅데이터 이용해 중고차 골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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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빅데이터 이용해 중고차 골라준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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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개시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에 따른 모델 추천
 
SK엔카 제공
 
빅데이터 기술이 중고차 매매에도 쓰이게 된다. SK엔카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량을 골라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SK엔카닷컴이 자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모델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는 SK엔카의 온라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 어떤 모델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이 같은 사람들이 찾아 본 기준과 모델을 추천하여 쉽게 검색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무슨 차를 골라야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모델 선정부터 예산 수준, 등급과 연식까지 추천해준다. 모바일 앱 메인화면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고 모든 정보는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했다고 SK엔카는 밝혔다.
 
사용자가 본인의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 본 ‘기준’과 ‘인기 모델’을 추천받는다. 추천 받은 차가 어떤 차인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다른 사람들의 사례나 기준을 참고한 후 자신의 기준을 반영해 다시 상세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았다면 해당 모델의 인기 등급 및 연식을 추천받아 최적의 매물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원하는 가격대에 맞추어 모델을 찾아볼 수도 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자의 고민으로부터 시작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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