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나무심기 행사·괌 노선 특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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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나무심기 행사·괌 노선 특가 진행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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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 맞이·미세먼지 저감 함께
 
진에어의 환경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 일환으로 진행추진
식수 행사 통해 분꽃나무 등 총 19종 나무 138그루 식재
4월 26일부터 7월 14일 사이 운항 항공편 대상 프로모션
 
사진제공 진에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 서울식물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에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분꽃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되는 총 19종의 나무 138그루를 식재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거름을 주며 환경보호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다음 달 정식 개원을 앞둔 서울식물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식수 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하는 등의 작업도 함께 병행됐다.
 
진에어는 지난 2013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남산원’에서의 첫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푸른수목원에 ‘나비누리’ 생태공원을 만드는 등 6년째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녹지를 조성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한편, 진에어는 5월 19일까지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 맞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6일부터 7월 14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26만 4200원부터 예매 가능하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취항 9주년을 맞이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통해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추가 할인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1만원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괌 현지에서도 진에어 이용 고객 전용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우선 5월 19일까지 ‘호텔 닛코 괌’, ‘쉐라톤 라구나 괌’, ‘힐튼 괌 리조트’, ‘PIC괌’ 호텔 예약 시 객실 및 부대시설 요금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cm가량 넓은 진에어의 지니플러스 시트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및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도 주어질 전망이다.
 
또한 허츠 렌터카 예약 시 요금 할인, 유아용 카시트 및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 무료 제공,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등 이용 기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09시 40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5월 7일부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유일한 대형 항공기인 B777-200ER을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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