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동차 산업 기술 산업전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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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자동차 산업 기술 산업전 현장취재
  • 교통뉴스 박효선 부장
  • 승인 2019.04.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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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친환경과 경량화
요즘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친환경차입니다. 그리고 이를 이룰 자동차 기술의 대세는 경량화입니다. 이곳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다양한 자동차 경량화 기술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한 번 둘러보시겠습니다.
 
2019 자동차 기술 산업전이 열리고 있는 수원 컨벤션 센터에는 차체 경량화, 소재접합, 3D프린팅, 자율주행, 검사장비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나와 있습니다.
 
경량화 기술의 최고봉은 카본파이버입니다. 탄소 섬유를 접합해 만드는 카본파이버로 자동차 휠, 브레이크, 구조재 등 다양한 부품을 만드는데요.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기술은 자동차 차체를 만드는 것인데요. 카본파이버로 차체의 기둥을 만듭니다.
 
(인터뷰)
Q. 실제 적용사례는 있나요?
아직 필러류는 단가나 생산성 때문에 양산은 안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소재를 접합하는 기술도 중요합니다. 스틸, 강철 등은 용접을 하면 단단하게 결합되지만 스틸과 카본 파이버 등 다른 소재를 붙이려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지금 보시는 부스는 이런 기술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못질을 하는 리벳팅 외에도 구조용 접착제를 사용해 조립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접착제가 제대로 두 부품을 붙여주려면 표면 전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업체는 접착할 면의 표면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접착제가 잘 붙으려면 사포 등으로 표면을 거칠게 처리하는 건데요. 이런 면처리를 나노단위로 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소재를 쓰면 경량화에 도움이 되겠지만 같은 소재로 모양을 달리 함으로써 가벼우면서 튼튼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업체는 입체 기하학적 해석을 통해 무게를 덜어내면서 강성을 유지하는 3D 설계로 부품 디자인을 도와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같은 부품을 무게는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강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3D 설계를 복잡하고 비싼 금형 대신 3D 프린터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 뿐만 아니라 금속가루를 레이저로 소성시켜 결합시키면 강성이 뛰어난 금속 부품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고온 고압을 견뎌야하는 터보차저의 날개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3일동안 자율주행, 경량화, 기타 신기술을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최신기술과 상용화 적용 현황을 짚어보는 컨퍼런스가 4월23일 열렸고요,자율주행을 위한 카메라 광학기술과 광학모듈 운용 핵심기술을 다루는 세미나가 25일 열립니다.
 
경량화 기술을 다루는 세미나는 24일 열렸습니다. 경량화 기술의 고도화,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다루기 위해 현대차, LG하우시스, 한화큐셀 등 기술 선도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고요. 경량화를 위한 금형제작 등 툴링기술을 다루는 세미나가 같은 날 오후에 열렸습니다.
 
전시업체 관계자들이 나와 기술을 설명하는 신제품 신기술 세미나도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려 다양한 신기술을 공유합니다.
 
자동차는 가볍고 튼튼해야 성능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도 무게가 가벼워야 같은 에너지로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가장 중요한 기술인 경량화 노하우.
보다 쉽고 큰 돈 안 들이고도 만들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뉴스 민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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