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과 진에어가 각각 특가를 실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

 

먼저 에어서울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휴양 여행 특가’를 실시하고 1년간 전 국제선 노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민트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

 

이번 특가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함께 느긋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휴양지 특집’으로, 오키나와,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가 기간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29일까지며, 탑승기간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오키나와 79,300원~, 보라카이 84,900원~, 코타키나발루 105,500원부터다.

 

또한, 오키나와 노선에서는 에어서울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케라마 스노클링, 푸른동굴 스노클링, 중북부 버스투어 등 현지 투어상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에어서울은 오늘부터 에어서울 여행 탐험대원 ‘민트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에어서울의 ‘어떤’ 노선을 ‘왜’ 가고 싶은 지와 본인의 강점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 본인의 SNS에 업로드한 후, 에어서울의 ‘민트 원정대’ 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 중에서 에어서울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17명은 에어서울 항공권을 지원받아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안에 각자 선택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다.

 

탐험한 과정들은 자신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를 제작하면 된다.

 

‘브이로그’ 최종 심사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한편, 진에어 역시 5월 5일까지 부산발 국제선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와 함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한 무료 기내식,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도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대표적인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오사카 13만 1200원, 부산~오키나와 18만 6200원, 부산~다낭 24만 4500원, 부산~방콕 24만 8300원, 부산~세부 17만 7200원, 부산~괌 27만 6300원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대 2만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항공권 예매 시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 후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각 노선 별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는 일본 노선 ‘KBPUS1’, 동남아/괌 노선 ‘KBPUS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