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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룸즈‘ 상하이 오토쇼서 최초 공개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15 13:54
3열 시트를 갖춘 ID. 패밀리의 대형 SUV
2021년 중국 시작으로 전 세계 출시 예정
완전 무공해,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시스템
2022년까지 중국시장 SUV 라인업 2배 확대
 
폭스바겐의 대형 패밀리 SUV 'ID룸즈'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됐다. 사진: VW코리아
 
폭스바겐 브랜드는 ‘2019 상하이 오토쇼(Auto Shanghai) 개막 전인 14일, 상하이 오토모빌 전시센터에서 열린 ‘폭스바겐 브랜드 SUV 나이트에서 ID. 패밀리(ID. Family)의 새로운 멤버인 ID. 룸즈(ID. ROOMZZ)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전장이 5m에 달하는 대형급의 ID. 룸즈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패밀리카와 비즈니스용 모두로 손색이 없는 완전 무공해 SUV다. ID. 룸즈 시리즈는 2021년,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ID. 룸즈의 차체는 다른 ID. 패밀리 모델들과 균일성을 갖춘 명확한 디자인 라인을 채택했다. 또한 이 컨셉카는 여러 가지 디테일이 더해져 대형 SUV 부문에서 새로운 입지를 다졌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ID. 룸즈는 마치 단단한 금속을 매끄럽게 가공한 하나의 모놀리스(monolith; 단일한 암체)와 같으며, 전기 배터리를 사용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조용하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시트배열과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ID. 룸즈는 미래 ‘IQ. 드라이브(IQ. DRIVE)’ 시스템과 결합되어 있어, 운전자가 원할 시 ‘ID. 파일럿(ID. Pilot)’ 모드를 통해 레벨 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운전자는 인터랙티브 라이트 존(interactive light zone)인 ‘IQ. 라이트(IQ light)’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ID. 룸즈의 완전히 새로운 가변형 인테리어 컨셉은 개인의 용도의 따라 자유롭게 확장될 수 있으며, 시트 배치는 승객의 요구 사항뿐만 아니라 각 운전 모드에 맞게 변형될 수 있다.
 
운전자가 완전 자동화된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하면, 각 시트를 안쪽으로 25도 회전시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ID. 파일럿 릴렉스"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해당 모드에서는 모든 탑승객이 좌석의 위치를 똑바로 서있는 상태에서 기울일 수 있는 등 자신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다.
 
ID. 룸즈에는 기존 대시 패널이 없다. 수동 "ID.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디지털 콕핏이 스티어링 휠과 함께 운전자 앞에 떠있는 형태로 나타난다. 디지털 콕핏은 전체가 유리 전면 패널로 구성돼 있으며, 디지털화된 스티어링 휠은 개념적으로 패널에 통합되어 있다.
 
ID. 룸즈는 인테리어 소재 또한 특별하다. 예를 들어 시트 커버의 경우, 재생 가능한 원료로 구성된 새로운 제품인 애플스킨(AppleSkin™)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도어 패널 쪽에 위치한 “ID. 라이트”에는 특수 처리된 무늬목이 쓰인다.
 
실내 공조 시스템인 ‘클린에어 (CleanAir)’ 시스템은 활성 필터 시스템이 사용돼 주변 공기가 없어도 차량 내부의 공기가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ID. 룸즈의 배터리 용량은 82kWh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50km(WLTP 기준) 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50kw(DC)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약 30분 만에 총 용량의 80%까지 재충전이 가능하다.
 
ID. 룸즈는 두 개의 전기 모터로 앞, 뒤축을 따로 구동시킬 수 있으며, 두 모터의 조합으로 사륜 구동으로 운행하면 시스템 출력은 최고 225kw(301PS)에 달한다. 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단 6.6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180km/h에서 제한된다.
 
ID. 룸즈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9 오토 상하이’ 퍼블릭 데이에 대중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폭스바겐 브랜드는 2022년까지 중국 시장 내에서의 SUV 라인업을 현재 6종에서 2배 수준인 12종으로 확대하는 등 “Going Beyond“라는 테마 아래 대대적인 SUV 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더불어 2년 내에 중국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5개(ID. 룸즈, 테라몬트 X, SUV쿠페 컨셉, SMV 컨셉의 월드 프리미어 4종 및 T-크로스) 모델을 공개하고, 이를 포함해 총 11대의 SUV를 전시했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shlck@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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