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지자체대상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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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지자체대상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4.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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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0% 조기달성에 양산·안산·구례군 등 22곳 확정
 
8일 오후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열고 승인안 의결
올해 총 100곳 예정, 상반기 30% 조기 선정한다는 방침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 (사진=국토부)
 
정부가 8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16차 도시재생특별의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과 2018년도 선정사업 활성화계획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 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결정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22곳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올해 총 100곳 내외를 선정하되, 사업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최대 30%를 조기 선정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70%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총 53곳이 신청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의 심사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2곳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22곳에 총 1조4000억 원이 순차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특위 심의를 통해 2018년 선정 뉴딜사업 중 12곳의 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서도 국가지원사항 심의를 완료했다.
 
강원 삼척, 경북 영천 등 12곳에 총 1조8000억 원의 재원 투입 계획이 확정됐고, 상반기부터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는 안산시, 고양시, 양산시, 구례군 등이 선정됐다.
 
사진제공 안산시
 
먼저 안산시는 재도전 끝에 대부도 상동지역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3년간 국비 50억, 도비 10억 및 시비를 포함한 총 8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안산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 조성사업과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약한 프로그램 사업을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대부도 상동지역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공동체회복을 위한 가로형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 사업 등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의 덕양구 토당동 일원 역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뉴딜사업에 선정된 토당동 일원은 능곡뉴타운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으로, 4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토당토당 살기 좋은 능곡마을 재생이야기’라는 사업명으로 광역 평가를 통과해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구 능곡역사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 활성화 등 특성화된 도시재생이 추진된다.
 
활성화 계획은 총 6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으로는 구 능곡역을 활용한 문화역세권 조성, 능곡시장길 공간개선 등 능곡시장 활성화, 마을 주차장 조성 등 생활인프라 개선, 스마트안전마을 조성 등 노후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능곡지역은 1980년대 후반에 조성된 구도심으로, 2007년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행위가 제한됐으며 건축물에 대한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건축물과 전반적인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화돼 주거지와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재생방안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양시에서는 2017년 원당·화전, 2018년 삼송·일산 지역을 포함해 총 5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며, 이는 전국 최다 선정지역으로서 뉴타운 및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한 지역문제를 해결함과 동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을 받게 됐다.
 
사진제공 양산시
 
양산시는 북부동 신기1리마을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월 북부동 769번지 일원을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 고고씽’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해 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쳐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8일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면적 5만㎡ 내외 소규모 주거 밀집지역에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등 기초적인 생활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 및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쾌적하고 자생력 있는 신기1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울림센터 건립 등 공동체 거점 조성, 골목길 정비,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마을축제 등 마을 자생력 강화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 구례군
 
마지막으로 구례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구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사업명은 ‘뉴카터로 살릴레오’다.
 
뉴카터란 뉴트로존, 카멜레존, 터새로존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도시재생으로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고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터를 살린다는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과 주민회의를 통해서 정해졌다.
 
이와 관련하여 구례군은 중심거점을 특화하기 위해 근대건축물인 읍사무소를 그때, 그날 기록관으로 만들어 군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구례정신을 배우는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구례군의 랜드 마크가 될 복합광장에는 공공기능의 집중화와 복합화로 압축도시를 추구하는 통합어울림센터를 만들어 농촌형 도시재생의 표본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거지 재생에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심거리를 조성해 구례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103가구의 주민이 참여하는 노후주택정비 사업을 구례읍 통합마스터플랜에 의해 특색 있는 이미지를 적용한 외관으로 정비한다.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상설시장 안에 세포마켓·다문화 점포·청춘점포를 두고, 상가를 통합 관리하는 상생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플랫폼 안에는 구례군, 기존상가, 창업상가,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협동조합를 만들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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