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창원 등 안전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상태바
광명·창원 등 안전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4.05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 등 15개 지자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
'시민 5대 안전서비스'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으로 시민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진제공 광명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들이 안전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기반을 도입하고 112·119센터 등과 연계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월부터 실시돼 전국 5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창원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119종합상황실, 재난종합상황실, 경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등의 개별 정보시스템과 CCTV관제센터를 연계해, 시민 5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구축하고 도시 관제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광명시, 창원시 등에서는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10억 원 이상의 사업비까지 더하여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는 이 사업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등에도 선정됐으며, LG CN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원시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