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한항공의 특판가와 선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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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대한항공의 특판가와 선물서비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4.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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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요나고·씨엠립 특가 실시…대한항공 땅콩 서비스 중단
 
에어서울 2일부터 Forever 특가 프로모션 실시
40주년 맞은 대한항공은 땅콩서비스 전면 중단
 
에어서울 요나고 영원특가
 
에어서울이 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총액이 38,200원, 왕복총액이 58,5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바로 다음날인,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의 홍보를 위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지불하면 항공운임이 공짜인 ‘영원특가’를 이어오고 있다.
 
에어서울 씨엠입 단독특가 이벤트 이미지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의 단독 특가를 실시하기도 했다.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으로, 곳곳에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해당 특가의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139,900원부터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5시간 남짓한 비행 시간을 넓은 좌석으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해당 특가 이벤트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
 
한편, 대한항공은 땅콩 알레르기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내식 땅콩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첫 번째 조치로 지난 3월 25일부터 스낵으로 제공해온 ‘꿀땅콩’ 제품 서비스를 중지하고 크래커 등으로 대체 제공해온 바 있다.
 
또한 후속 조치로 수주 이내에 땅콩 제품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땅콩 성분이 포함된 모든 식재료를 기내식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대한항공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데는 지난 3월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땅콩 알레르기 승객이 KE621(인천~마닐라)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승객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땅콩 알레르기는 항공산업의 주요 이슈로 대두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잇따라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뉴욕 존F.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서울~뉴욕 노선 개설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욕 JFK 공항에서는 4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40번째로 탑승 수속하는 승객에게 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개별 승객 이름이 적힌 감사 카드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뉴욕에 주 14회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407석 규모의 A380 여객기를 투입하여 뉴욕 하늘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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