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로파손 주범 과적차량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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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파손 주범 과적차량 단속 강화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03.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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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파손과 미세먼지 발생 주범 과적 차량 단속 강화
이번달부터 조간, 야간 과적단속 매월 1회 추가 실시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등과 실시하는 합동단속도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
과적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아침 6시~8시,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조·야간 과적 단속을 추가로 실시
 
과적 차량은 도로 및 도로구조물 파손의 주범
 
총 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의 교량 손상
과적 10%가 감소되면 경기도에서만 연평균 도로 및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비용 37억 원이 절감
1톤 경유트럭에 1.5톤 화물을 적재할 경우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과적으로 적발되면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 처분
 
경기도 관계자는 “단속을 강화해 도로 유지관리비 절감, 교통사고 예방,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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