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내외 다양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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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국내외 다양한 활동 펼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3.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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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화물 복지카드 프로모션 실시
사회공헌 ‘틔움버스’ 사업 5월 공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한타 후원 ‘호주 F4’, 2019시즌개막
 
한국타이어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봄철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해외 모터스포츠 후원도 계속한다.
 
먼저 국내 화물차 고객 중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트럭·버스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를 방문한 신한 화물복지카드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5월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공모기간 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관은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효과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4월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의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으며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티스테이션(T’Station)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내며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호주 포뮬러 4 챔피언십(호주 F4)’ 2019 시즌의 개막전이 오는 17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호주모터스포츠협회(CAMS; Confederation of Australian Motor Sport)가 주관하는 호주 F4는 상위 포뮬러 대회로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카트 레이싱 선수들의 본격적인 오픈-휠 레이싱(open-wheel racing) 입문 경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호주 F4에 레이싱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6’, ‘벤투스 Z207’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멜버른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선수들은 최고출력 16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시퀜셜 변속기가 탑재된 555kg의 경량 레이싱카를 타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상위 드라이버 3명에게 ‘포뮬러 4 아시아 퍼시픽 컵(Formula 4 Asia Pacific Cup)’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쟁은 어느 때보다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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