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GP 2019 첫 우승팀은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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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GP 2019 첫 우승팀은 메르세데스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3.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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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타, F1 개막전 승리와 개인통산 4번째 우승기록
개막전 호주 GP서 1, 2위 휩쓸어
발테리 보타스, 해밀턴 제치고 1위
 
메르세데스-AMG 팀의 11번째 실버 애로우.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의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와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가 3월 15일부터 17일(현지 시간) 개최된 2019년 FIA F1(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보타스는 17일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위치한 앨버트 파크(Albert Park)에서 막을 내린 호주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5,303km의 서킷 58바퀴(총 307,574km)를 1시간 25분 27초 325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보타스는 이번 경기로 2019년 F1 개막전 승리와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1분 25초 580이라는 이번 경기 최단 랩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밀턴도 1시간 25분 48초 211의 기록으로 해밀턴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원-투 피니시이자 팀의 45번째 원-투 피니시 우승 기록을 세웠다.
 
팀 총괄 토토 울프(Toto Wolff)는 “지난겨울 핀란드 랠리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보타스가 1위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고, 최단 랩 타임을 기록하는 등 이번 개막전은 팀에게도 매우 영광스러운 결과를 거둔 경기”라고 전했다.
 
올시즌 첫 우승자는 발테리 보타스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팀의 11번째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인 메르세데스-AMG F1 W10 EQ Power+ 머신을 가장 잘 나가는 루이스 해밀턴, 첫 우승을 차지한 발테리 보타스가 몰면서 6년 연속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부문의 더블 챔피언을 노린다.
 
2019년 F1 월드 챔피언십의 다음 경기는 바레인 그랑프리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Bahrain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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