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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공항공사 항공안전과 서비스품질 대진단한국공항공사 14개 공항 안전 대진단, 국토부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착수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3.14 16:00
 
3월 21일까지 14개 공항 다중이용시설·생활안전시설 점검 실시
보다 안전하교 효율적인 교통관제서비스 위해 국민참여 활동도
 
 
사진제공 한국공항공사
 
보다 안전하게 공항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 유관 기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한국공항공사는 3월 21일까지 전국 14개 공항의 다중이용시설, 생활안전시설, 공사현장 등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
 
공사는 진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과 소방분야, 산업 안전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 공항 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노후 기반시설과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사적인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4일 양양국제공항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취약시설, 근로자 작업환경 등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공사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안전대진단 기간 내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점검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연내 예산을 확보해 후속조치하는 한편 점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안전점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교통관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교통관제 조직, 인력, 제도개선 사항 등에 관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에 공식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총 140여명의 신청자들 중 최종 선발된 80여명의 국민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3월 13일 서울지방항공청에서 공식 착수 설명회가 진행됐다.
 
국민참여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인천공항관제탑 현장 실사에 19일 제주공항관제탑 실사, 22일 인천공항관제탑 야간 실사 등 전국 항공교통관제기관 현장 실사와 집중 토론이 포함된 총 4개월 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부는 국민참여 현장 실사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교통관제 업무 현장을 직접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확인하고 문제점을 진단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 국토부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crystal0997@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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