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DS,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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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DS,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3.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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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상관없이 2008년 이전 등록 경유차량 대상
정부지원 + 푸조-시트로엥-DS 최대 100만 원 지원
 
한불모터스가 노후경유차 교체를 지원해준다. 사진제공: 한불모터스
 
푸조와 시트로엥, 그리고 DS 오토모빌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노후경유차 차주가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정부의 대기 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새 차를 구입하면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전 모델 WLTP 승인을 받은 자사 친환경 디젤차를 보급함으로써 정부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세제혜택에 따라 최대 209만 원의 가격인하에 더해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과 2008 SUV, 그리고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0만 원, 푸조 508과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그리고 DS 7 크로스백 구입 고객들에게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PSA그룹은 현재 디젤차의 필수 장치인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처음 개발했으며, 2013년부터 모든 디젤 차량에 요소수 촉매(SCR: 선택 환원 촉매)과 DPF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새로운 기준 도입 이전인 2016년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제 주행 환경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WLTP 기준에 선제 대응한 바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2019년형 모델은 유로 6.2(유로6d-temp) 기준을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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