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정상에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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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정상에서 외치는 대한독립만세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2.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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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항일운동의 역사를 기념한다
모두 함께 독립선언문 낭독 후 만세 삼창 외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동시 진행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애국 선열들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3월 1일 11시 설악산 등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국립공원에서 이루어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설악산 대청봉, 오대산 비로봉, 태백산 천제단, 소백산 비로봉, 월악산 영봉, 속리산 문장대, 덕유산 향정복, 지리산 천왕봉 등 백두대간이 지나는 8개 국립공원 정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탐방객이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외쳐 100년 전의 함성을 국립공원 정상에서 재현한다.
 
행사 종료 후 오후 1시부터는 8개 국립공원의 페이스북 등 SNS에 설악산을 시작으로 지리산까지 순차적으로 사진을 게시하여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SNS에 ‘일제강점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 이렇게 살리고 있습니다’ 카드뉴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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