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예술무대 꾸밀 개성만점 아티스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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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예술무대 꾸밀 개성만점 아티스트 모집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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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내달 12일까지 메트로아티스트 공모...참가 자격·장르 제한 없어
 
선발되면 매월 지하철 예술무대서 정기 공연
우수 아티스트 선정된 5팀에게는 활동비 지급
 
선발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메트로아티스트’ 제11기를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7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아티스트 5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아티스트로 선발되길 원하는 팀은 소음 유발을 최소화하고 승객 안전에 영향이 없는 공연을 준비해야 한다.
 
역 구내 포스터를 통해서도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공연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이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주 1회 정기적으로 공연이 가능한 아티스트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동영상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하여 40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3월 중으로 발표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는 아티스트의 활동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역사 및 열차 내 행선안내게시기 등에 활동 모습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내・외부 행사 시 아티스트를 우선적으로 섭외하는 등 활동 기회를 적극 부여한다.
 
한편, ‘메트로아티스트’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418개 팀이 12,674회의 공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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