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3월~5월 3개월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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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월~5월 3개월 전망 발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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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 변화 클 전망
 
기온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 변화가 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5월은 감소
 
 
기상청이 올해 3월에서 5월까지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먼저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3월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며,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4월에도 역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역시 3월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을 때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4월의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마지막으로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5월의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엘니뇨와 라니냐에 관해서는 최근 열대 태평양 엘니뇨·라니냐 감시 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6℃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봄철 동안 약한 엘니뇨가 유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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