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 열린다
상태바
친환경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 열린다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13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거 참여한 국내 최대 전기차 엑스포
 
신차 런칭 행사, 전기차 국제 컨퍼런스, EV 차량 전시 등
'C-페스티벌’과 함께 개최, EV 문화 확산에 큰 도움 기대
 
 
사진제공 EV 엑스포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EV 엑스포 ‘EV TREND KOREA 2019’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EV 트렌드 코리아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환경을 적극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전기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EV 수요에 따른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정보를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전전기차 충전 정보와 정부·지자체 보조금 상담, EV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다른 EV 행사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약 150개사 400개 부스 운영으로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전기자동차 신차 발표, 전기차 시승체험, 전기차 국제컨퍼런스 등의 전기자동차 맞춤형 프로그램과 e-모빌리티 기술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서비스, AI기술 등의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EV 관계자들간의 네트워트 강화 및 정보 교환이 가능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전기차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마이스 행사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9의 서울 개최는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 등록대수의 50% 이상을 해당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EV 문화와 글로벌 EV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1.5% 수준에 그친 친환경 자동차를 민간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문화공연·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최대 도심 속 문화 축제라고 평가 받는 '씨-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씨-페스티벌은 행사 방문객이 약 75만명에 달하는 콘텐츠 쇼케이스 페스티벌로 360˚Unbound Seoul, 문화 공연 및 맥주축제, 백상예술대상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씨-페스티벌과의 방문자 시너지효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환경 EV 트렌드를 알릴 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