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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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호응’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9.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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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3년째 이용객 4배 증가
201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위탁 운영
휠체어 탑승 가능한 장애인콜택시 3대 운영해
 
▲ 시행 3년째 이용객 4배 증가
금산군이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콜택시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다.

군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금산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에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금산군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콜택시 3대를 운영, 1·2급장애인 및 65세 이상 거동 불편자에게 일반택시 요금의 절반인 1400원 기본요금과 87m당 50원의 추가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9시~오후 6시까지로 사전예약 또는 당일 콜로 운영되며, 이용방법은 이동지원 콜센터로 전화로 연락 하면 된다.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이용객은 시행 첫해 1,297여명, 2017년에는 3,271명, 지난해는 4,697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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