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제안서 제출해 평가받는 방식으로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선정
17개 분야 398개 부품 중 3개 분야 정비
방위사업이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으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로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인 Team ROK가 공식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정부 주관으로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구매국 업체들로부터 관련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미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에 달한다.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정부 주관으로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구매국 업체들로부터 관련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미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에 달한다.
한국 방산업체 컨소시엄은 이중 항공전자, 기계 및 전자기계, 사출 등 3개 분야 대한 정비를 맡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내수 중심의 방위산업구조를 경쟁력을 갖춘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내수 중심의 방위산업구조를 경쟁력을 갖춘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정부와 방산업계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방위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 성공사례로도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다른 F-35 운용국가들과 동일하게 높은 수준의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자연스럽게 F-35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해 수출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른 F-35 운용국가들과 동일하게 높은 수준의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자연스럽게 F-35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해 수출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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