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이천 우이3교 1등교로 성능개선…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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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이천 우이3교 1등교로 성능개선…12월 완공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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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3교, 2등교(32톤)→1등교(40톤)로 성능개선 공사
 
2월 16일 9시 착공, 공사기간 일부 교통통제·우회도로 이용 당부
창동서울탁주 앞 버스정류소 7월까지 50m 전방 임시정류소 이용
 
공사 도로 위치도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도봉구 창동 사이 우이천에 있는 우이3교 성능개선 공사를 오는 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착공하고 12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량 성능개선 공사란 교량의 차량통행하중, 내하력 등 교량 성능을 더 좋게 향상시키는 공사를 말한다.
 
우이3교의 경우 총 중량 32톤 차량까지 통과 가능한 것을 총 중량 40톤 차량까지 통과 가능하도록 성능을 높이는 공사다.
 
현재 우이3교는 통과하중이 32톤까지 가능하지만 중차량들이 자주 초안교로 운행되고 있어 초안교 주변 신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성능개선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공사기간은 먼저 강북→도봉부터 통제돼 1단계 공사를 7월까지 진행하며, 이후 도봉→강북 2단계 공사를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구간 일부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이어서 서행운전과 우회차로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우이3교 사거리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창동서울탁주 앞’ 버스정류소는 전방 약50m로 이전해 올해 7월까지 약 5개월간 임시정류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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