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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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촉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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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실현' 위해 앞장
 
수원시 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역할
시의원·교수·연구원·시민 등 환경 전문가 14명
 
 
수원시 환경 보호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제5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위촉식·정례회의를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실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환경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환경정책위원회는 수원시 환경보전계획 등 환경 분야별 계획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조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수원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 방향과 수원시 도시계획·환경보전계획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운영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정을 논의했다.
 
수원시 실정에 맞는 대상사업·평가항목·절차를 고려해 조례를 제정하고, 환경영향평가법을 보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환경영향평가는 대상 사업의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도시기본계획과 환경보전계획의 연계와 통합관리를 위해 ‘국토·환경계획 연동제’를 시행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연동제는 국토·환경계획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자체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해 도시·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사전 협의기구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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