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야생조류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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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야생조류 H5형 AI 바이러스 검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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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 일대서
 
1월 30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분석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국립환경과학원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주남저수지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1일 밝혔다. 
 
1월 30일 시료 분석에서 검출된 H5형 AI 바이러스 고병원성은 정밀검사로 확인하고 주변 지역 야생조류 AI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 주남저수지 주변 철새 도래지내 검출지점 반경 10km 야생조류 분변 과 폐사체 예찰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 대처한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월 1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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